+26.03.22
후우..네이버 업로드 영상은 또 동영상 전용 링크가 없구나..몰랐어요^^ㅎ
기존에 올린 동영상은 가능하다면 짧은 버전으로다가 GIF로 변환하여 수정하겠슴다
네이버 블로그 버전으로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내용동일 but 동영상 full 버전 시청가능)
https://blog.naver.com/chwimish/224225548151
태권도를 해보았다. (Feat. 무명태권도)
티스토리 기준 2025.12.3 에 작성된 글입니다. 올해 6월이었나? 서울대입구역 출구쪽을 지나가다 전단지를 ...
blog.naver.com
start!
올해 6월이었나? 서울대입구역 출구쪽을 지나가다 전단지를 받았다.
평소와 같이 슥 읽고 휴지통에 버리려던 차에
응? 이것은.....?

성인...태권도...?
대박. 내가 태권도 배워보고 싶은 거 어떻게 알았지?
물론 모르셨겠지만?ㅋㅋㅋㅋㅋㅋ
헐 성인태권도라니...!
초딩때 키 안 큰다고 운동학원만큼은 절대 안 보내주셨기 때문에
원데이클래스 같은 형식이라도...
아가들과 같이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도...

요래 부끄러워하면서라도 한 번 쯤은 꼭 듣고 싶었던 태권도!
성인 전용 태권도라니 넘 좋잖아?! 하고 당장 3개월을 등록했다.
그래 일단 질렀는데.
질렀는데....
하.... 진짜ㅠ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3개월 끊어놓고 원데이 클래스처럼 태권도 다닌 썰 푼다☆
https://blog.naver.com/moomyoung_
성인태권도 무명 : 네이버 블로그
성인전문ㅣ누구나 즐거운 태권도장 입니다. 서울대입구역 1분. 010-4409-6369
blog.naver.com
오 블로그에 여러가지 정보도 공유되어 있네?
3개월을 등록했지만? 5ㅎ....5회정도....ㅋㅋㅋ...
5회정도 신세를 진 무명태권도 블로그는 여기로!
수업은 50분. 중간에 잠깐의 오아시스 같은 쉬는 시간이 있고
준비운동 -> 수련 -> 마지막 운동 -> 옷 단정히 한 후 인사
이런 순서로 진행된다.
시범, 겨루기, 품새가 있는데
차이가 뭔지 몰라 선생님...음...사실 사범님이라 불러야 하는데
호칭이 죽어라 입에 잘 안 붙어서
어찌저찌 하다보니 선생님이라 계속 불렀다...
무튼 선생님히히께 여쭤보니
태권도 시범

대중들 앞에서 퍼포먼스 위주로 선보이는 것으로
화려하고 멋져 보이는 거 배우는 단계
태권도 겨루기

상대와 함께 겨뤄보는 단계로
태권도 경기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장면!
그 다음이 태권도 품새

태권도의 기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수업.
이렇게 3가지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품새는 기본기라 아주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범과 겨루기 수업이 재밌었다!
이상 시범 1회, 겨루기 3회, 품새 2회 다녀본 수강생 후기였습니다.
어? 나 6번 참가했네 히히
*시범 수업*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선생님이 한 분 더 계셨다.
태권도 배우는 친구들도 흰띠 아니면 유단자 검은띠 정도만 있었는데
알록달록해졌더라고???우왕 색깔 이쁘다~~~
고 사이 띠 매는 법도 까먹어서 선생님 알려주시고..
발에 피부질환이 있어서 늘 운동용 양말(바닥에 미끄럼 방지 있는 양말) 신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갔다고 또 까먹었쥬? << 양말 두고 옴
급하게 선생님이 태권도용 운동화를 빌려주셨는데
오! 뭔가 더 잘 차지는거 같아 ㅋㅋ

시범에서 배운 거 사범님과 해보기!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었어요...
무슨 얼굴 톤이 내 양말 색깔이야(?)

진짜 이 톤이여 무슨 일이야 내 얼굴?
중간에 거울보고 깜짝 놀랐다...
최근에 거의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만 있다보니
기초체력이 완전 바닥일 거라고 느끼고는 있었는데..
준비운동으로 헉헉 거리다니ㅠㅠㅠ
좀 충격....
게다가 마지막 운동 플랭크라니...(마지막 운동은 월별로 바뀌는 거 같았음)
<< 현재 코어근육이 유아수준인 사람
아니다... 신생아가 더 많을수도 있어..

침대에 누워있기에 최적화 된 자로서 30초 운동 하는 것도 참 힘이 드네...
그래도 막상 하다보면 또 재밌어서 신나게 하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
대련 형식으로 다른 학생분과 짝을 지어서 하는데
처음에는 사람한테 발차기를 하는게 어색해서 쭈뼜대다가
점점 세게 차게 돼... ㅋㅋㅋㅋ
근데 뭐 그런 수업이니까요? 후후
패드라고 해야 하나? 저기에 발차기를 날리면
소리가 찰지게 나서 스트레스 해소 직빵인데
아 물론 내 발차기는 물발차기지만..
수련장 앞쪽에서 유단자 분들이 차면 와 진짜 이상하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그 분들은 진짜 막 날라다님..진짜 멋있음...bbb
*겨루기*
이 날은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흐잇쨔 흐잇쨔 준비운동중

아휴 이건 자세도 좀...벅차 ㅋㅋ큐ㅠㅠ

음...약간 좀 팔랑 팔랑 거리긴 하는데... 음...
취권이 생각나는 폼이지만 나름 열심히 하는 중...!


분홍마크가 바로 나...(피부톤 반영)
비슷한 레벨로 둘씩 묶여 수련 중임다
역시 혼자서 품새 하는 것 보다 같이 발차는 게(?) 재밌다니까

점점 대충...가리는 거 같지만...? 흠흠 사실...맞.....으....ㅁ.....
오랜만에 에펙 써서 블러 처리하려니 힘들어가지고...ㅋ큐ㅠ
수련 뒤 마무리 운동이 끝나면 수업 끝!

다들 평온한 와중에 어째서인지 혼자 고문을 당하고 있는
아 아니 마무리 운동 중인 나...
*품새*
마지막 운동으로 품새를 정했다.
맨 첫 번째 수업도 품새 수업을 들었던 거 같은데
그 후로 세 달만인가 후후
= 품새 하나도 못 외웠단 소리

헤헤...
와아...이제야 허리띠 매는 게 익숙해져서
처음으로 선생님께 안 여쭤보고 매 봤다..

그래...한 번이라도 제대로 맬 수 있었던게 어디냐
완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학생이 나 밖에 없었던지라ㅋ큐ㅠ
어쩌지? 했는데 태블릿이 몇 대 설치되어 있어서
거기에 있는 사범님 시범 동영상을 보고 익힐 수가 있었다.
중간 중간 사범님이 와주셔서 (어? 이제 사범님이란 표현이 입에 붙잖아...?)
자세를 봐주시고 직접 보여주시기도 했다.
그 결과

우당탕탕 품새 배우기☆
이왕 이렇게 된 거 양말과 색을 맞춰봤다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초췌해서 좀 가려줘야겠어..

사범님 설명 중..
넘 멋지시지 않숩니까...!
같은 수업이라도 유단자 친구들과 유단자가 아닌 친구들의 수련 자세가 다르기 때문에
수업을 고를 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3개월 내에 승급심사?를 거쳐서 검은띠가 되신 분들도 있겠지만
어렸을 때 이미 유단자 경험이 있는 분들은 바로 검은띠로 시작한다고 들은 듯...?
뭔가 어린이 승급 단계와 어른 승급 단계가 살~짝 다르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디가 달랐는지.....스흡...기억이 안나네....
승급하니까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초반에? 거의 도장 오픈하고 얼마 안 되었을때는
흰 띠와 검은 띠로 거의 갈려 있었는데
언제 한 번 수업에 갔더니 나 혼자 흰띠 인 것임...
1:6 막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
검은...검은 띠 유단자 분들만이 가득한 현장에 나 혼자...흰 띠라고...?

....선생님....이것이....이것이 어떻게 된 일이죠....?
그도 그럴 것이 위에서 살짝 얘기했지만
유단자 분들은 발차기 소리가 막 다르다니까?
막 그리고 막 옆으로 찼다가 막 돌려 찼다가 막

거의 나한텐 그 분들의 발차기는 헥토파스칼킥 수준이었단 말임;;;;;;;
열심히 쫄고 있는 내게 사범님이 괜찮다고 다독여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결국 사범님 한 분이 나한테 붙어서 열심히 알려주셨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경험이었다
무튼 뛰면서 하는 겨루기나 시범과 달리
품새는 체력 소모가 좀 덜 하다.
자세를 익힐 때까지 반복해야해서 처음에는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해보니 또 재밌다...? 참 신기하지....
최근에는 어플로 예약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나는 그냥 방문해서 참여하는 것보다 이렇게 신청하는 게 훨씬 좋더라
...가지말까? 병에 자주 걸리는 터라
나 같은 게으름박사에게는 이 방식이 좀 더 잘 먹히더라...허허
그러고 무엇보다 사범님 모두 친절하시고
같은 수업 듣는 친구들이 다 너무 매너가 좋아♡
나 진짜 안 그럴 거 같으면서 은근히 낯을 가리는 데
쭈뼛쭈뼛 거려도 조금 있으면 막 다가와서 인사도 해주고..
대련 파트너로서 엄청 열심히 서포트 해주시고...

그래서 태권도 해보고 싶었는데...!라고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강력추천 드림다...!!!
어렸을 때 유단자셨다면 지금 무명태권도 검은 띠 분들과 헥토파스칼킥 즐기시면 되고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하더라도 가면 또 흰 띠 친구들과 열심히 즐겁게 배울 수 있음.
다들 천사야...
그리고 무엇보다 또 좋았던 점이... 도장이 아주 깨끗하다...응.. 이것도 정말 좋았다.
사실 생각보다도 더 전신운동이라 초반에 진짜 헥헥 댔는데
계속 뛰면서 땀 흘리고 이러니까 스트레스 해소에 직방이었어...
비록 얼굴은 양말색 마냥 분홍분홍해졌더라도..ㅋㅋㅋ
주말 반도 11월부터 하신다고 들은 거 같은데
타이밍이 잘 안 맞아서 넘 아쉽다ㅠㅠ
뭐 준비하는 게 있어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래저래 참여가 어려웠어서...
마지막으로 수업 짤을 첨부하며 오랜만의 블로그..이만 총총


이 깔끔한 시설 좀 보세요!
그럼 진짜 총총
'해 보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격증을 따 보았다. (Feat. 국제자격검정원) (1) | 2026.04.12 |
|---|---|
| 바이크 면허를 따봤다. (Feat. 신도림 자동차 운전전문학원) (2) | 202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