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H/애니리뷰] 미남의 은혜가 끝이없네 (Feat. 애니메이션 환상게임)

2025. 12. 30. 16:24·탈덕? 그거 뭐 어떻게 하는건데 (덕질)

https://youtu.be/71CJeg7YJYU?si=q5u8U0IykeCWPxBS

오랜만에 오프닝 좀 듣고요

여담인데 나한테 환상게임은 바로 이 노래 그 자체인데

원작 오프닝이 약간 힘이 빠져서 놀랐...

https://youtu.be/-vch1HafpAQ?si=1-pcOrVLqraoWHtp

나중엔 익숙해져서 흥얼거리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곡..

 

※스포주의※

매우 스포 범벅 글이 될 예정...

전 편보다  더 할 예정(?)

 

https://chwimish.tistory.com/37

 

[CMSH/콘텐츠 리뷰] 갑자기 추억에 젖고 싶어서요..(Feat. 애니메이션 환상게임)

※스포주의※사실 나온지 30년이나 된 애니에스포주의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모르니까 걍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걍 다 나올 수 있어요.. 진짜 뜬금없지만 갑자기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

chwimish.tistory.com

전편은 여기서! 

[CMSH/콘텐츠 리뷰] 갑자기 추억에 젖고 싶어서요..(Feat. 애니메이션 환상게임)

 

그렇게 호토호리에 대한 애닲음을 품은 채 보다가

본격적으로 청룡 칠성 등장☆

오마이가쉬

새로운 미남의 등장에 두근거렸다..

 

미남인가? YES

장발인가? YES

목소리가 좋은가? YEEEEEES!

합격...

 

타마호메처럼 이마 한 가운데 글자가 나타나는데

心자가 나타남.

그래서 한국어 더빙판에선 유심으로 불렸지..

원작 이름은 나카고.

 

주작쪽의 약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관계성에 익숙하던 차에

등장한 이 차가운 남자...

청룡 쪽은 칠성끼리도 약간 체계적인 주종관계st? 느낌이 좀 강함

뭐야 이 차가운 냉미남은..두근거림도 잠시

 

와 나 진짜

그래 책략이라고? 그래 너네 계략 참 잘 짠다

 

근데 너무 잔인함...수 쓰는 게 너무 더럽..

주작쪽을 무너뜨리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데

심지어 엄청 치밀해서 주작 쪽에 뻗어 놓은 함정이 겹겹으로 쌓여있어...

더보기

주작 쪽이 먼저 칠성을 모아 사신을 불러놓는 걸 망치기 위해

청룡 칠성 한 명을 주작 칠성처럼 스파이로 보내 놓질 않나..

주작이들 정신력 무너뜨리기 위해 타마호메의 일가족을 몰살하질 않나

(병든 아버지와 어린 동생들이었음.. 대응이 불가한 상황이었다고..진짜 충격적이었다)

주작을 부르는데 실패해 차선책으로 사신을 부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보물을 찾아나선 주작 칠성 일행을 환상 속에 가둬놓고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질 않나

아니 나카고...

너 이렇게... 냉미남의 정석으로다가 생겨놓고 진짜 이러기임...?

하... 얘도 진짜 참 암울한 과거가 있어요..있는데

 

더보기

유이가 이 세계에 떨어지자마자 겁탈 당할 뻔 했던 위험한 순간이 있었는데

진짜 겁탈은 안 당했거덩요?

유이가 이 일로 나쁜 생각까지 했었단 말임...

근데 사실을 얘기 안 해주고 오히려 이용해서 미야카를 미워하도록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오지게 함.

 

게다가 사신을 부르는 무녀의 조건 중 하나가 '처녀'여야 하는 게 있어서

주작의 무녀인 미야카를 계속 겁탈하도록 꾸며 냄

그 중에는 나카고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일 치려는 놈이 있긴 했는데

무튼 아 이거 보고 뭐 이딴 멍같은 설정이...;;;;

 

미야카랑 유이가 고등학교 진학시험을 앞둔 16세 중3이라는 사실이

계속 생각나면서 저 설정이 넘나 불편했던 것이어요...

아 뭐 고대 중국 세계관...예 알겠어요...

근데 중딩이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 일들만 한 가득 아닙니까... 또륵...

 

그리고 보면서 한 캐릭터가 진짜 무서웠는데..

나쁜 것은 작게 봅시다.

 

얘임..이름은 토모.

이상한 경극 분장을 하고 댕김.

와 나 이 캐릭터 목소리도 음산해서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웠어ㅠㅠㅠㅠㅠ

중간에 제거 안 됐으면 솔직히 주작이 진작에 패했을 거라고 본다..

 

이 스애키가 치는 환상이 너무나 현실같아서

사로잡힌 사람들은 쉽게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음..

그 환상이라는 것이 죄다 악의적임.

약간 귀칼의 굣코 생각나써...

진정한 예술을 몰라보는 자란 안타깝군요! ㅇㅈㄹ

tmi : 나카고를 좋아함...몰라.. 알고 싶지 않았어요 

 

어쩐지.. 거의 중반부부터의 내용이나

청룡 칠성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데

내가 실제로 끝까지 안 봤을 수도 있지만..

저런 내용은 죄다 잘려서 한국에 들어왔을 듯.

그냥 지롤염병이었어도 지들끼리 서로 좋아하고 티격태격했던 때가 나은 거 같아요...

끝에 다다를 수록 막 이 친구 저 친구 희생당하고..

미야카와 유이는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거 같고... 

현실세계 인물인 미야카와 책 속의 인물인 타마호메의 사랑은

이뤄질 길이 없는 거 같고...

미야카가 중간에 현실로 잠깐 건너왔을때

야무지게 챙겨 간 폴라로이드로 찍은 주작 7성 사진으로 마음을 정화...

하려고 했으나 이제 이 사진 보면 슬프기만 함 ㅠㅠㅠㅠ

 

더보기

청룡 칠성에 의해 누리코도 죽고

꼬맹이 치리코도 죽고

구동국과 홍남국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에서

환자 돌보다가 미츠카케(가운데 젤 큰 아저씨)도 죽고

 

무엇보다 호토호리가 죽음...

품 속에 있던 저 사진을 꺼내 한참을 바라보며

책 밖에서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미야카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음...

 

유이가 청룡을 소환해 소원으로 주작의 힘을 제거하고

책 속과 현실세계와의 연결을 끊어놓았기 때문에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한테 진남주는 호토호리다ㅠㅠㅠㅠㅠ

 

이미지로라도 미야카와 이어줄게...!

핀터레스트에서 캐릭터들 이미지 모으는데

어떤 분이 이렇게 돌려서 업로드 하셨더라고?

이렇게 배운 사람들이 세상에 참 많다?

난 진짜 한참 멀었다 정말.. 이렇게 또 좋은 각도를 알아갑니다(?)

현실세계 버전인가

호토호리의 아름다움이 좀 덜 담긴 거 같지만...크흠

흑흑 ㅠㅠㅠㅠ 잘 어울린다..

미야카가 엉뚱한 짓하면 또 호토호리가 옆에서 지켜보다가

재밌어하고..귀여워하고..

둘이 알콩달콩 잘 살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이렇게 다시 한 번 애니를 보면서 얻은 또 다른 소소한 재미가 하나 있었는데

예전에는 미남만 기억하느라 거의 타마호메랑 호토호리랑 나카고 밖에

기억하고 있는 애가 없었거등요? ㅋㅋㅋ

 

근데 요 두 캐릭터가 또 매력 터짐..

누리코(유유)랑

타스키(왼쪽, 유익)!

 

누리코는 호토호리를 좋아해서

첨엔 미야카를 괴롭히고 경계했지만 ㅋㅋ

인정하고 나서는 옆에서 은근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줌

시원시원한 성격에 타마호메나 미야카가 고민에 빠져있을때

조언도 아끼지 않고..

 

타스키는 덧니가 귀여운 ㅋㅋ 열혈 산적인데

앞 뒤 가리지 않고 저질러보는 급한 성미에

나머지 칠성들(주로 타마호메)과 자주 티격태격하는 멤버지만

그만큼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눈에 띄는 캐릭터다.

 

애기 때는 둘 다 그냥 시끄러운ㅋㅋㅋ 캐릭터였어서

기억이 진짜 희미했는데 오 다시 보니까 칠성들 모두 넘 매력있어..

역시 주작 칠성이 짱이다... 7명 다 귀여워..♡

 

마지막에 다 해결이 되고 세상이 제자리에 돌아왔을때

미야카와 유이는 고등학생이 되는데

(그 와중에 수험을 치룰 정신이 있던 것이 매우 놀랍...)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미야카에게

이 분이 미야카 오빠.. 미야카..너 평생 안경 쓸 일이 없겠구나(?)

케이스케가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왠 남자를 데려오는데....

어쩐지 유명한 그 짤...

이게 왜 유명한 거야...? 잘 모르겠음..

 

이러고 끝나...

전생을 기억하는 타마호메가 드디어 찾았다며

미야카에게 돌아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옛날 애니를 보니까

초딩 때와는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게 좀 신선하고 재밌었다.

 

어렸을 땐 유이도 이해 안 가고~

왜 사랑하는 데 헤어져야 했는지도 모르겠고~~(이건 지금도 좀..)

뭐 이렇게 많이 죽어나가고~~~~(이건 지금도 그래!!! 꼭 그래야만 했어요!!!?)

 

원작 애니가 1995년도 방영작이라

올해가 딱 30주년이었어서 행사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https://pierrot.jp/fushigi30th/

이런 사이트도 있어..

 

보다가 캐릭터 향수도 있더라...?

https://www.primaniacs.com/fushigiyugi/index.html

탑노트 Cypress, Armoise

미들노트 Violet, Rose, Jasmine, Kuchinashi

베이스노트 Vetiver, amber, Labdanum, Oakmoss

 

어? 약간 어 좀 내 취향일 거 같기도 한데

 

설명을 보니까 

끊이지 않는 열을 담아 조용히 퍼지는 시어 허벌 노트.

청초한 기색의 사이프러스와 함께 섬세한 달콤함을 가진 쿠치나시가 꽃 피운다.

눈에 띄는 것은 끌릴 정도의 존재감의 뒤에서 보이는 우울한 눈동자.

점점 오크모스가 진정을 가져오면 자애와도 닮은 듯한 기분 좋은 여운이 조용이 흔들린다.

고독 속에서 발견해 동경으로, 한결같은 생각을 관철하기 위한 향수.

....뭔 소리야???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음...

꿈꿔왔던 무녀를 보곤 동경과 연모의 마음을 품지만

이뤄낼 수 없었기에 고독함과 우울함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달콤한 마음을 담은 뭐 그런 향수라는 것인가

 

향수도 마음이 무겁네 호토호리..

캐릭터마다 꽃이 다른 거 같아서 빨간 카네이션 찾아보니까

꽃말이 깊은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

호토호리를 봤더니 거북목이 치료됐어요 어쩌구

하...ㅠㅠㅠㅠㅠ <<12월 초에 봤는데 아직도 호토호리 앓이 중

 

아니 근데 이게 참 좋은 것 같아

얘네들은 이런 걸 상품으로 참 잘 만들어 내더라?

살 수 있음 보자마자 바로 뭐 구매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는 지갑열기가 참 쉬워요..

미야카, 타마호메, 호토호리, 누리코 이렇게 4명만 있는거 같은데

 

미야카 향수는 노트 보니 내가 절대 못 뿌릴 향수고

(은방울, 워터릴리, 튤립 베이스 향수 싫어함)

타마호메도...좀 괜찮은데? 핑크페퍼랑 머스크..화이트 바닐라

응 괜찮을 거 같고

오! 누리코 향수 괜찮을 거 같아

베르가못에 시더우드, 통카빈, 머스크? 괜찮을 거 같은데

세금 포함 7,920엔이군 음

....다음 달에 한 번....? ㅋㅋㅋ 스흡..고민 좀 해봐야 할 듯..

아아아 누리코 향수가 젤 취향일 거 같은데

호토호리 향수도 갖고 싶어... 호토호리잖아...

 

그리고 나무위키를 보다가 OVA가 있단 소식을 들은 게 아니겠어요..

얘넨 프라임 비디오에 없더라구...

그래서 아마존 재팬이랑 구매대행 껴서 구입함☆

특전으로 온천 가서 여장하는? 내용이 있다는데

너무너무 궁금함 ㅋㅋㅋ

...호토호리가 젤 예쁠 거 같다 ㅋㅋㅋㅋ

 

https://youtu.be/t_RrJ7y4d1w?si=YXWyGZQkwMAsXMYb

애니 보고 엔딩곡을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들음..

누가 저기 댓글에 내용 끝나고 전주 시작되는 타이밍이 매번 절묘하다고 썼던데

극공감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인트로 들리는 순간 

뭐에 붙잡힌 사람 마냥 움직일 수 없이

다음 편 예고를 보게 됨...

아아 여기서 이렇게 끊는다고???? 와이씨..

 

연말연시라 배송까진 좀 걸리겠지만

벌써 두근거림을 참을 수가 없네...?

 

마지막으로 주작이네 이미지 몇 개 올리고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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