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 ☆
- 2026.01.15
2026년 넘어온 지 2주가 다 되어가지만,
2026년 첫 포스팅도 아니지만,
약간 오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싶은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새해 인사를 하면서 아 올해는 이렇게 살아야지
이런 거 정리할 때가 됐군! 하면서.

2025년이라.... 후~
뭔가 한 게 있는 거... 같으면서도?
또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거.. 같은데?
약간 이런느낌??

작년에 갑자기 3D 라이팅 영상을 보고 완전 꽂혀서
한참을 불태우다 지쳐서 아유...하기 싫어... 모드에 멈춰있어요...
어디갔니 열정아...제발 이제 집으로 돌아오련...
그러다 문득 요즘 내 상태가 좀 이상하단 생각을 하게 되는데...
뭔가 좀...하루종일 멍-한 느낌이 있고
갑자기 불안이 훅훅 올라오면 막 미치겠는거임
아 이게 또 치고 올라오려고....! <<<불안장애 유경험자

들어가! 들어가 이 시끼야!
우울하거나 힘들땐 아예 바닥까지 쳐보고 그 다음 올라온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그게 안 되는 사람이니까...하하
난 바닥이 없어..! 계속 떨어지던데....?

30분 동안 떨어지던 로키 녀석 생각이 나네..
무튼 또 다른 증상 같은 게 있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
평생 처음으로 외이도염이 생겼었음..
거의 한 2주 정도 높은 곳에 갑자기 올라간 것 처럼 계속 귀가 먹먹했는데
아! 나 이래서 좀 멍하게 계속 있었나?
무튼 이건 다행히 한 4일정도 치료받고 약 먹으니 호전되었음.
또 무엇이 있었나...어...
요새 쇼핑을 너무..예에 너무 질러버렸는데요
약간 충동 구매처럼 CD를 사재끼는 재미에 맛을 들려가지고...

헤헤
이게 약간 히스토리가 있는데...
얼마 전에 대학생 때 쓰던 고물 노트북을 제가 발견한 것이 아니겠어요..?
뭐야 포맷하고 버려야겠다 싶어서
(유독 가득 찬) C드라이브를 확인한 순간

앗 이 찬란한 자료들은 무엇이지....?

10여년을 묵혀놓은 드라마 CD가....
그래서 이제...여기있던 애들을 직구해야겠다...
해가지고...이게...예....

☆늘 그렇듯 덕질은 무겁게! 통장은 가볍게!★
집중이 잘 안 되고 불안이 올라오는데
만증염증에 과도한 소비생활이라...
컨디션이 메롱인데?
물론 소비는 그... 음 뭐 이런 이유가 아닐 수도 있긴 하지만...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내 체크 리스트를 살펴보았다.
1. 잠을 제대로 자고, 6시간 이상 통 잠을 자고 있는가?
2. 건강한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두끼 이상 먹고 있는가?
3. 최근에 30분 이상 운동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오?
아 이거 또 그 패턴인가
먹는 거 막 먹고 아무때나 먹어서 장내유산균 질 저하 및 체내염증 증가와
과도한 도파민 탐닉으로 뇌에 브레인 포그가 일어나며
수면의 질에도 문제가 생겨..어쩌구 그건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건 또 많음)
한창 심리상담 받고 운동을 했을 때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고
'아 인간이 생각보다도 하드웨어(육체) 빨을 많이 타는구나'
깨달았던 적이 있어서
아 뭔가 맘에 안 들면 저 세가지부터(잠, 식사, 운동)
확인하면 되겠군! 했는데
네...정말 빨리도 확인하셨네요...ㅋ....하...
아휴 이 썩어빠진 나를 어쩌면 좋지? 싶다가
갑자기 프린세스 메이커가 떠올랐다.


어떻게 스케줄을 넣는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추억의 고전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진엔딩은 프린세스가 되는 엔딩이겠지만
몸을 단련하면 기사가 되기도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마왕이 되는 엔딩이 좋습니다...)
저 아가를 키울 때 했던 것 처럼
생각하지말고 필요한 거 스케줄에 넣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부터 하고
식사는 우선 양부터 좀 줄이고
적어도 새벽 1시 이전에는 좀 눕자!

자 대충 됐어 진행시켜!
했는데 바로 오늘 저녁 순대볶음이네 이런

아니 근데 제목이 '지금 약간 프린세스메이커 필요각인데 지금' 인데
관련 본격 내용이

이게 끝이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계획이 일단 중요한 거니까
J님들은 잠시만 그.. 눈을 감아주세용..
2026년 신년계획
1. 잘 자라
2. 잘 먹어라
3. 운동해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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